전문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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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규

Yu Jin Gyu
공연
  • 이메일binson2020@gmail.com
  • 세부장르연극
  • 활동분야배우, 연출
내가 가면 그게 길이지 / I did It My way

유진규는 1972년 실험극단인 ‘에저또’에서 연극과 함께 마임을 시작하였다. 한국마임의 1세대로 일찍이 서양 마임의 한계를 알고 작가주의적인 공연을 해왔다. 1989년부터는 한국마임의 중흥을 위하여 ‘한국마임페스티발’을 춘천으로 가져와 ‘춘천마임축제’로 발전시켜 세계 3대 마임축제가 되었다. 한국 마임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렸고, 축제다운 축제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작품도 늘 새로운 시도를 해 왔지만 1998년 초연한 ‘빈손’은 한국적 마임의 전형으로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공연예술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설치공연 ‘방’시리즈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2014년 세월호 사태 이후 정치 사회 문제를 현장에서 예술 행위로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확대시켰다. 2018년 부터 춘천 중도에 있는 세계 최대의 청동기 유적위에 레고랜드를 건설 하고 있는 사업에 반대하는 ‘중도문화연대’를 결성하여 매달 ‘중도걷기’라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있다. 유진규 ‘마임이스트’를 모티브로 한 예술영화 ‘요선’에도 주연으로 출연하였으며, 본 작품은 2021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 활동

2022년 / 건널목삽화 / 대학로 /씨어터쿰 / 늘푸른연극제 / 주연 (사나이)
2021년 / 모든사람은아프다 / 진주연극제, 매드연극제, 거창아시아1인극제, 구미아시아연극제 초청
2021년 / 요선 (영화) / 주연 (진규, 조르바)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1년 / 내가 가면 그게 길이지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예술의전당 / 연출 및 출연

수상 활동

2021년 요선 (영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경쟁부문 대상

활동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