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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의 눈물

20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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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간 1980년 10월 25일
  • 장르 문학
여기 <오늘의 작가 총서>는 당대 한국 소설 문학의 정수를 엄선하여 선택적 독서의 기준이 되려고 한다. 해방 이후, 뒤를 돌아보지 않고 거칠게 진행해 온 우리네 삶의 속살이 담겨 있고, 거기서 놓쳐버린 진정한 삶의 모습이 목마름으로 남아 있는 소설 문학은 정녕 시대의 거울이 아닐 수 없다. 세기말의 좌절과 혼돈 속에서도 시대의 진실을 파악하고, 그 속에서 자기를 발견함으로써 성숙한 지혜에 이르려는 독자들에게 <오늘의 작가 총서> 는 신뢰할 만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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