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가 창간3주년을맞았습니다.

지역발전과 지방문화 창달의 사명을

다하기위해 쉼없이 달려온 강원도민일보는

그동안 베풀어주신 독자들이 성원에 감사

드리며 조그만 사은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겨울로 들어선 계절의 길목에서 따스한

감성이 흐르는 재즈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국내 최정상의 뮤지선 이정식씨를

중심으로 구성된 서울재즈쿼텟과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씨,

생명을 노래하는 환경가수 안혜경이 꾸미는

이번 무대는 재즈라는 새로운 세계와 만나는

자리가 될것입니다.

  레너드 번스타인은 "재즈는 든든한 과거와

흥미진진한 미래를 내장한, 현재 시제로 된

신선하고 중요한 예술이다"라고

평한 바 있습니다.

  재즈의 르네상스시대로 불릴만큼 대유행을

이루고 있는 재즈음악과 만날 수 있는

이색경험이 잃어버린 감성을

되찾아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