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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바위 깡론 2009

2017-12-03
웹마스터
  • 기간 2009년
  • 장르 문학
  • 지역 강원
  • 지역(강원) 춘천시

강원도 깨어야 산다 - 분권 분산시대 긍정프레임

<감자바위 깡론>

김중석


[강원도는 무대접론부터 깨야 산다. 거꾸로 보아야 미래가 보인다.]

 무대접론은 자기책임의 회피이다 누구에게 나를 대접해달라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대접받지 못하면 대접받게 만들면 된다. 이제는 우리 스스로 자기 대접부터 해야 살 길이 열린다. 낙후병에서 벗어나야 희망이 있다.

 스위스는 강원도와 같은 산악지역이다. 그들은 어떻게 선진국이 되었을까? 헬베티아 민족은 깡다구, 중립의 지혜, 약자 결집론으로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오늘의 번영을 이루어냈다. 강원도 감바자위론은 이제 감자바위 깡론으로 바뀌어야한다.

 행복과 풍요는 인구 순이 아니다. 출세한 사람만 인재는 아니다. 강원도는 변방이 아니다. 강원도는 국토를 적셔주는 생명수와 산소를 공급해주는 허파이다. 신용은 경제이다. 강원인의 인성 가치는 인간성이 존중되는 사회, 신용사회에서 뜬다. 긍정의 프레임만이 강원도의 미래를 담보한다.

 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은 세계적 메가트렌드이다.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강원도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강원도가 살려면 내부혁신부터 이뤄내야 한다. 소지역주의를 털어내고 힘을 합쳐야 한다. 리더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하고 경로 의존적 행태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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