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세우십시오. 뜻을 세운다는 것은
삶의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뚜렷한 자기 목표를 가질 때
열의가 생기고 목표가 이루어지는
보람도 큽니다.``
스물 둘의 청년 황영승은
강원중학교 1기 졸업생과 첫 인연을 맺습니다.
뭐든 부족했던 시절,
강원중학교 첫 입학생들 역시
어렵고 고단했다고 합니다.
청년 황영승은 첫 제자들에게
꿈과 용기를 채워주고 싶었습니다.
회초리를 든 `선생`보다는
친구가 됐습니다.
`너희들은 할 수 있다` `용기를 갖고 도전해라`
제자들과 `동고동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