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 제 10회 12월전
1980년에 시작하여
1991년에도 묵묵히 사색하던 情을
모아
12월에
또
이 작은 자리를 엽니다.
이제 열번째
물살을 가르며
넘는 길에 서서
조용히
그리고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