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인맥>

김영기 지음

춘천문화원

시대는 인물을 낳고 인물을 시대의 방향을 바꾸어가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또는 역사가 인물을 낳고 인물은 역사를 변혁시킨다고 했다. 인물과 역사의 관계, 역사와 인물과의 관계를 함축하고 있는 말이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춘천지역과 인연이 닿은 인물들의 생이를 읽으면 자연히 지역사회의 역사상황을 알아볼 수 있게된다. 춘천의 인맥 책자가 춘천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