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복지원 설립 50주년 기념식>

"환대 그리고 동행 50년"

아름다운 사람들

일시: 2011년 10월 14일 (금)

장소: 춘천시립복지원 강당

[사랑하는 봉사자, 후원자 분뜰게 마음과 마음으로 전하는 말들...]

브라질 좋은 노래 중에 "관대한 사람의 베푸는 손에는 향기가 항상 남아 있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 복지원에는 50년 역사를 처음부터 함께하여 지금까지 생활하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사회와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상처에도 즐겁고 건강하게 지금에 이를 수 있음은 여러분의 은인들 덕분임을 고백합니다. 은인들의 귀한 땀방울과 향기나는 손길은 우리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가 되었고, 조용한 기도는 우리가 여기 있음을 천상에 올려 한느님의 사랑안에 충만하게 하셨습니다.

늘 잊지 않고 환한 미소와 사랑으로 행복한 꿈을 꾸게 해주심을 감사드리며...

일일이 감사의 뜻을 전하지 못함을 머리숙여 양해를 구하며, 복지원 가족과 기도중에 늘 기억할 것을 양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