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하나 문학콘서트]
- 들어가는 공연 : 성악가 심기복의 「그리운 금강산」, 장안사
- 사회 : 정현우 시인
대담 : 이상국 시인
하창수 소설가
남북이 분단된 지 65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통일에 관한 많은 담론이 있어왔지만 그러한 경향은 점점
퇴색되고 잊혀져 갔습니다. 이러한 때에 북한과 최전선에 맞닿아 있는 강원도의 문학인들이 통일에 대해
혹은 분단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작품 활동에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느지, 또 그들의 문학
작품에 어떤 방향으로 남북 분단의 상황이 드러나는지에 관해 자유로운 토론을 합니다. 이러한 토론을
통해 남과 북의 문학적 감정이 좁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아우르는 공연 : (사) 강원민예총춘천지부 풍물굿협회 「삼도농악」
일시 : 2018년 9월 14일 (금) 오후 7시
장소 : 카페 예부룩
주최 : (사) 강원민예총 춘천지부
후원 : 강원도, 강원문화재단
* 이 공연은 무료입니다
* 문의 : 033) 251 - 8907(강원민예총 춘천지부)
* 오시는 길 : 춘천교육대학교 맞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