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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날 -일상의 場面

2021-12-08
운영관리자
  • 기간 2018년 04월 20일 ~ 2018년 04월 26일
  • 장르 종합
  • 지역 강원
  • 지역(강원) 춘천시

4분의1 어떤 날 -일상의 場面
 

 

장소일시 2018년 4월 20~4월 26

               오프닝_4월 20일 5

               춘천 명동집’ (춘천시 명동길 14-1, 45)

후 원 강원문화재단

주최주관 강원민족미술인협회

문의 010-4740-8635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장면들을 마치 일기를 쓰듯 그린다.
거대담론과 온갖 미학적인 수사들을 장착한 작품이 아닌담백하고 가감없는 일상과 그를 포착하는 작가의 눈을 드러내는 작업이다.
무심히 흘러가버릴 시간과 공간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다.
일상의 소중함과 깨어질지 모르는 일상 속 불완전함을 동시에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른다

어쩌면 작가는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또 다른 장면을 열어주는 안내자가 되지 않을까.

 

일상의 장면을 작품으로 열어줄 이는 권경훈 길종갑 김나영 김성인 김순옥 김은진 민선주 박명옥 서숙희 신승복 유가영 윤선희 이완숙 장선화 정춘일 최혜선, 16명의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는 강원민족미술인협회에서 전시공간 명동집을 거점으로 한 연간기획인 4분의4전의 첫 번째 전시이다.
4
분의4전은 "(1/4), 여름(2/4), 가을(3/4), 겨울(1)" 4번의 전시를 통해 1(하나)를 채워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연말에는 이 전 과정을 기록한 자료집을 발간하고한해의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작가주도의 대안공간을 거점으로 하여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바탕이 된 전시기획은 관광과 쇼핑의 메카인 춘천 명동길을 풍성한 문화예술의 거리로 나아가게 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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