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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수개인전

2021-12-08
운영관리자
  • 기간 2016년 05월 07일 ~ 2016년 05월 15일
  • 장르 시각
  • 지역 강원
  • 지역(강원) 춘천시

87년 두 평도 안 되는 작업실에서 호기심과 장난기로

냄비뚜껑에 눈과 입을 송곳으로 뚫으면서 나는 작업을 시작했다.

뚝딱 뚝딱 시간이 지나면서 용도에 맞는 망치를 만들어 사용하고,

모양새에 맞는 틀을 만들고두드리고자르고용접하고두드리고

채색하며 여러 번의 공정을 거쳐 작품을 만들고오랜 시간 노동의 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기술로 액자까지 직접제작 10여년 만에 여는 8번째 개인전.

40대중반 명화 뭉크의 절규를 보며 동시대인이 일상의 삶에서

한번 쯤 경험하거나 마주쳤던 군상들 나의 조형언어로 재해석 함작품은 이론이나 선입견을 배제하고 눈으로 보시면 마음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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