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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한 무형문화재 공연

2021-12-08
운영관리자
  • 기간 2018년 11월 02일
  • 장르 종합
  • 지역 강원
  • 지역(강원) 춘천시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한 무형문화재 공연 >

 

춤,전통 예술원은 중요 무형문화제 중심으로 등록된 한국 무용인들과 함께하며,

강원도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누구나 참여하고 연구하는 공연단체로서

자유로운 공간을 가악으로 전통을 바탕으로 한국 창작무용을 움직이고 있는 단체입니다.

 

공연날짜 : 2018년11월2일 (금)

공연시간: 19시30분

공연장소: 춘천 몸짓극장

입장료: 전석 무료(7세이상 관람가)

 

 

공연순서

 

1. 강원큰태평무-창무용단(김미경. 이경순. 조성희. 변진희. 신정아)

 

태평무는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뜻이 담겨 있으며,예술성이 높은 춤이다.

중요 무형문화재 92호로 지정된 태평무를 바탕으로

춤사위와 의상이 독특하며, 색다른 발놀림과 손의 움직임으로 우아하고 품위 있는 자태로

정.중.동과 흥과 멋을 담아 만든 작품이다.

 

 2. 여인의향기-정유진. 임은경. 김윤선. 이강현

 

아름다운선율에 섬세한 몸짓으로 여인의 내면세계를 표출한 춤이다.
우리전통의 감성인 흥과 멋을 화려한 부채의 기교를 더해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3. 살풀이춤-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된 살풀이춤은
맺거나 푸는 과정을 통하여 우주와 교감하는 듯,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한다.
춤꾼의 예술적 정서에 따라 나름의 흐름을 가지고 있으며, 정중동(靜中動)의
자연스러움과 절제된 춤사위를 주요
특징으로  꼽는다.

 

4. 소고춤-창무용단(김미경. 이경순. 조성희. 변진희. 신정아)

 

소고춤은 계통별로 농악계 소고춤기방계 소고춤선소리계 소고춤 등 세 가지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종합적으로 재구성한 창작 소고춤이 무대에 많이 오르고 있는데,

마당춤판에서 신명나게 뛰면서 추는 춤사위와 방안춤판에서 볼 수 있는 기방소고춤의 기교있는 동작을 종합하여

산조형식의 구성으로 무대화 되어진 춤입니다.

 

5. 검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3호 경기검무 보유자

 

검무는 인류의 자연발생적 춤이라 할 수 있다.
검무가 예술적인 성향을 띠기 시작한 것은 삼국시대부터이며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쳐서 오늘날까지 이르게 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춤 중의 하나이다.
제천의식을 거행할 때도 이춤을 추었던 것은, 검은 천계와 지계의 신령함을 잇는 산물로서 인간과, 하늘, 땅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였던 것이다.
활달한 기상과 강한 기질이 배어있는 이 춤은

김근희에 의해 경기문화재 53호로 지정받으면서 경기검무의 높은 예술성과 역사성을 인정받아 전승되고 있다.

 

6. 진도북춤-정유진. 임은경. 김윤선. 이강현

농악 중 북놀이
안에서 파생된 춤으로 화련한
북장단과 춤사위를 기본으로 두손에 북채를 들고,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즉흥성과 신명을 바탕으로 춤을 이끌어 나간다.
강렬한 북가락과 함께 다양하고 유연한 장구가락을 동시에 갖고 있어 남성적인 힘과 여성적인 섬세함이 어우러져 독특한 흥과 멋을 함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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