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일정
- 7월 11일(월) 19:00~21:00, 커먼즈필드 춘천 옆 안녕하우스(공지로 255) - 7월 12일(화) 19:00~21:00, 축제극장 몸짓(춘천로 112)
본 행사는 축제 1세대 인물이자 유진규 마임이스트의 길을 조명하고 그 시작과 의미를 지역 시민, 예술가와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개인이 만들어가는 삶의 방식이 춘천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까지 50년 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춘천 시민 '유진규', 예술가 '유진규 마임이스트'와 함께 지난 날의 여정을 함께 나눠보세요! ????♀️????????♂️* 유진규 마임이스트 소개유진규는 늘 새로운 시도를 하는 예술가로 본인의 작품활동 외에도 1989년부터는 한국 마임의 중흥을 위하여 ‘한국마임페스티발’을 춘천으로 가져와 ‘춘천마임축제’로 발전시켜 세계 3대 마임축제로 만들었다. 2014년 세월호 사태 이후 정치 사회 문제를 현장에서 예술 행위로 표현하기도 했다. 2016년 촛불혁명 때는 광화문에서 예술가들과 연대하는 퍼포먼스 작업을, 현재는 춘천 중도의 세계 최대 청동기 유적 위에 레고랜드를 건설하는 사업에 반대하는 ‘중도걷기’ 퍼포먼스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