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에서 작품을 관람하고자 할 때, 종종 ‘만지지 마세요! 눈으로만 보세요.’ 라는 글귀가 있다. 그러면 작품을 볼 수 없는 시작장애인에게 작품 감상은 불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같이 문화적 소외자들에게도 작품 감상의 기회를 만들어 시각 예술 분야의 한계성을 극복해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