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15(금) ~ 11. 20(수) 

창작공간 아르숲 1층 갤러리 

*관람시간 10: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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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ucture  

? ?기운의 발산과 남겨짐에 대해 표현하다 생물과 무생물에 대해 나름대로 정의하여 표현하기 시작하였다. 흑백 격자무늬로 무생물의 느낌을 표현하기도 하고 생물을 격자무늬로 그려보기도 했다. 그런데 생물을 자세히 들여다 보게 되면 내가 생각했던 무생물의 모양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내가 그림을 그렸을 때, 생물을 보고 그렸다해도 내가 그려낸 그림 자체는 무생물이다. 하지만 내가 보고 그린 것은 생물이다. structure 시리즈는 그 의문이 담겨져 있다.  

min S.  

‘유민서’라는 이름으로 기운을 표현한 한국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min S.의 작업 역시 기운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하지만 재료나 기법이 판이하게 다르기에 다른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min S.는 재료적 측면에서도, 미술의 영역에 있어서도 자유롭게 표현할 것이다. 두 가지 스타일의 작업을 각기 다르게 발전시켜볼 생각이다. 아직은 비슷할 수도 있고 벌써 다른 길을 가고 있다 보여질 수도 있다. 이 전시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

유민서 / min S.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석사 졸업

춘천시문화재단 창작공간 아르숲 4기 입주작가 

2013 새벽하늘 - 대안공간 눈

       새벽하늘 두 번째 - 갤러리 루벤

       min S. - 정월행궁나라갤러리

?2013 강원미술대전 특선 

       강원아트페어

       강원청년작가초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