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배채법과 한 장짜리 모노타이프 방식을 혼합하여 선으로 점을 그리는 단순한 반복작업의 결과들을 작품화 했다.
디지털 엄밀성을 감정이 개입한 아날로그적 따뜻함으로 변화시키는 작업은 감각적이고 유기적인 반접들의 반복으로 전환되고
바득판 격자 프레임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