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지에 그려내고 건반으로 채색하는 작곡가 겸 연주자
최영림 작곡가의 음악은 범위를 한정지을 수 없는 광야같은 오선지 위에 있다. 때로는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광활하고 힘있는 대범함 위에, 때로는 신비로운 화성의 에메랄드 코랄 보이스 위에, 때로는 신명나고 흥겨운 우리가락 위에, 때로는 외롭고 쓸쓸한 피아노의 독백위에서 그려진다.
그리고 이 모든 창작은 고스란히 연주자들과의 소통, 관객들과의 호흡을 같이하는 연주자로서 채색되어진다. 창작자,연주자 그리고 관객이 함께 웃고 울고 나누며 서로가 서로에게 녹아지는 것, 그 어느것 하나 소홀할 수 없다. 어떤 장르를 편식할 수도 없다. 창작부터 관객까지, 클래식부터 대중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하나의 음악이기 때문이다.
주요 작품 활동
2013~현. 춘천인 음악회 / 호반체육관 / 춘천시음악협회 / 오케스트라편곡
2018~2021. 고양학생1000인음악회 /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 오케스트라편곡
2018~2020. 온세대합창페스티벌 / 상상마당춘천 / 춘천시문화재단 / 작편곡
2018. 윈드오케스트樂 / 상상마당 춘천 야외공연장 / 한국전통문화예술원태극 / 음악감독,작편곡 및 연주
수상 활동
2021. 강원콘텐츠코리아랩 강콘창작공모전 음악분야 우수상
2012. 전국 환경노래 작곡경연대회 대상(환경부장관상)
기타 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