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를 통해서 유한한 존재의 무한한 변화의 가능성을 그린다.
나비라는 존재가 시련의 여러 단계를 거쳐서 드디어 세상을 향한 아름다운 날개를 펼친다. 이처럼 나비와 같이 유한한 존재는 최소한 잠재적으로 무한한 변화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나비의 변용에서 깨닫을 수 있듯이 삶의 부조리함과 무의미성을 밀쳐내고 꿈꿀 수있는 자리가 있다. 니체의 ’영원한 현재’처럼 매 순간에 충실하면서, 새롭게 살아나가는 나비를 통해 영원으로 찬란한 날개를 펼쳐 보이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그린다.
주요 작품 활동
2020년 제6회 개인전 최애주 스케치전(마음이 머무는 풍경전 ) (갤러리 바라, 춘천)
2019년 춘천 조각 심포지엄 회화전 (원시의 숨결) (4F Gallery, 춘천)
2018년 제22회 나혜석 미술대전 초대작가전 (수원미술전시관, 수원)
2015년 2015평창비엔날레특별전 post박수근전(갤러리튠,효석문화제행사장, 춘천)
2008년 제2회 최애주 개인전(Galerie Lee, 파리, 프랑스)
수상 활동
- 제5회 나혜석 여성 미술대전 대상 / (사)한국미술협회 / 수원지부 / 2001년
기타 활동
- 수상 10회, 개인전 및 부스전 9회, 국내/국제전 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