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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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단

Lee young-dan
공연
  • 이메일youngdanlee@naver.com
  • 세부장르국악
  • 활동분야풍물연희, 설장구
반백년 세월 장구만 치면 그저 행복했지요

17세 무렵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를 따라 갔더니 여성농악단의 판이 벌어지고 있었다. 다음날 또 갔고 아예 이들을 따라나섰다. 실력이 늘고 인기는 날로 치솟으면서 납치를 당한 일도 있었다. 인기는 늘어갔지만 정작 집에서는 주민등록을 말소시켰고,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집에서는 인정받고 있지 못해 잠시 장구를 쉬기도 해 봤지만 몸이 아팠다. 유랑의 길을 떠난 지 어느덧 50년, 앞으로도 장구를 치며 우리 가락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주요 작품 활동

<춘란춘천: 이영단의 장구인생 50년> (축제극장몸짓)
<풍물명인전> (한국문화의집 KOUS)
제26회 전주대사습 민속경연대회 농악부 장원
제11회 전국농악명인대회 종합대상
제19회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명인부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