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아일치 사상을 추구하고 실천하려는 작가
박종숙은 생활에서 얻은 소재를 그만의 언어로 각색하여 독자와 공유하려는 마음으로 수필불모지의 텃밭을 가꾸어온 작가이다. 호수를 소재로 많은 수필을 써 왔으며 외관으로 보이는 이미지보다 내면의 세계를 탐구하고 발견한 내용을 삶의 철학과 접목시켜 고백하고 성찰해왔다. 또 사람의 마음을 순화시키고 인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려는 노력이 문학의 힘에 의해 생성된다고 믿으며 춘천의 자연환경과 선열들의 정신, 내 고장을 빛내 온 사람들, 물의 역사까지 작품 속에 반영하며 실천해온 수필가이다
주요 작품 활동
1990년 수필문학으로 등단.
1995년<호수지기>, 2020년 <공지천의 봄>외 10권 출판
강원문인협회장, 춘천문인협회장, 강원수필문학회장 역임
(현)국제펜이사,한국문협협력위원, 한국수필문학가협회 부회장,
강원도문화상, 한국문학백년상, 연암수필문학상외 다수
기타 활동
강원문인협회장, 강원수필문학회장, 춘천문인협회장 역임, 현재 국제펜문학한국본부 이사, 한국수필문학가협회 부회장, 월간 수필문학 편집위원
저서 : 수필집<호수지기>, <내안에 춘천이 있었네>외 10권
수상: 강원도 문화상, 연암수필문학상, 한국문학백년상, 강원수필문학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