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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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칠

Kim Young-chil
문학
  • 이메일99young07@hanmail.net
  • 세부장르수필
  • 활동분야수필
공직생활로 일생을 보내고 지금은 한운야학의 신선으로 산다. 꿈이 있다면 대궐같은 집에서 하늘과 대화하고 싶다.

나는 대성산 아래 첫 골짜기에서 8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6.25때는 피난을 갔다와서 철원으로 옮겼다. 그곳에서 소년시절을 보내고 공부한 뒤 공무원과 도의원으로 맹렬하게 활동했다. 정치를 할 때는 소임을 이룩하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바람에 잘 보던 책과 글쓰기도 못했다. 세상은 알 수 없어 내가 오늘처럼 강호산인이 될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요즘은 코로나로 모두 감옥에서 죄수아닌 죄수로 사니 참으로 딱하도다. 죽는 날까지 몸 건강히 잘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구름되어 은하수를 건너가고 싶다.

주요 작품 활동

2020. 7. 28 / 김영칠 수필집 <바람과 티끌의 노래 내 영혼의 아리랑>
2018. 5. 20. / 김영칠 수필집 <관중평원에서 진시황제를 만나다>
2015. 5. 18. / 김영칠 수필집 <눈길에 새긴 구름의 발자취>
2009. 2. 2. / 김영칠 수필집 <울음산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