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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영 (이내)

Jang So Young
시각
  • 이메일stella_1017@naver.com
  • 세부장르디자인 사진 영상, 미디어
  • 활동분야사진, 디자인
’해 질 무렵 멀리 보이는 푸르스름하고 흐릿한 기운’ 이란 뜻의 ’이내’입니다

작가 ’이내’는 사진, 디자인, 일러스트, 기획 등 다양한 작업을 해오고 있다. 미숙한 우리가 하나하나 다 헤아리기에는 사람들은 입체적이며, 많은 하루들이 쌓여 거대한 서사가 된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나 이외의 것들은 모두 타자가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내가 직접 그것을 느끼고, 그 서사들을 온전히 헤아릴 수는 없다. 그래서 내가 알 수 없는 타자들의 존재가 불편하고 두려울 수 밖에 없다. 그래서일까, 경계심 가득한 사람들은 아직도 서로를 배척하고 헐뜯기 급급해 보이고 그 안에서 관용의 가치는 찾아볼 수 없는 듯 하다. 그러나 우연적으로 한 개인에 대한 서사를 접하게 되었을 때, 사람은 공감을 한다. 작가는 그것의 힘을 믿는다. 사람으로 상처받으면서, 사람으로 위로 받는다. 선한 다정은 비록 도달하기 어려울지라도, 그렇기 때문에 단단하고 강하다. 작가는 이렇게 모순적인 마음들이 충돌하여 마음 속이 잡음으로 시끄러울 때마다 카메라를 든다.

주요 작품 활동

2021/일상과 비일상/강원디자인진흥원/스튜디오 이내/작가
2021/Instant Love/공간공일/스튜디오 이내/작가
2021/십이지술 아트페어/춘천문화예술회관 갤러리 문/춘천문화재단/작가
2019 <네이버 그라폴리오 상반기 창작지원 프로젝트> 사진 부문 크리에이터 30인

수상 활동

2020 KBS/고용노동부/근로복지공단 <제 41회 근로자 미술제> 사진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

활동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