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진 찍는 글쟁이다.
사진과 글쓰기라는 병이 걸렸다. 십 년이 넘도록 찍고 쓰면서 나는 사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자연과 친구가 되는 기쁨 속에 살아간다. 새의 노래를 듣거나 꽃의 웃는 소리를 들었을 때 그것을 표현하는 매체가 사진과 글 이라는 것이 행복하기만 하다. 철들지 못하는 어린아이의 노래처럼 끝없는 찬미를 부르며 오늘을 살아간다. 각이 진 원고지의 네모와 각이 진 카메라의 화각은 내 세상의 전부다.
주요 작품 활동
문학
2021 사진 동시집 ‘나는 할 수 있어’
2019 사진 수필집 ‘두 번 울던 날’
시각
2021 예술춘천 ‘가을의 노래’ 수록
2021 사진 동시집 ‘나는 할 수 있어’ 발간
2011~2020 춘천문화원. 북부노인복지관 사진반회원전
2019 사진 수필집 ‘두 번 울던 날’ 발간
수상 활동
2020 봄호 시현실 신인상 수상
2017 서울 지하철 게시글 공모 입상
2016 강원아동문학 동화부문 신인상 수상
2016 백교문학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