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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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숙

Song Byong Sook
문학
  • 이메일chohyang@hanmail.net
  • 세부장르
  • 활동분야
은폐된 존재를 탈은폐하기 위해 사물에 실금을 내고 생기를 불어넣는 시인

송병숙시인은 경계이자 매개체인 ’문턱’에 집중한다. 그리고 눈 앞의 목표를 향해 버둥거리다가 진정한 꿈을 잃은 현대인의 군상을 살피고, 단단하게 굳어버린 기억에 실금을 내고 싹을 티우고, 요람이자 무덤인 ’구멍’에 관심을 갖는다. 죽음과 삶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문턱이 끝이자 시작인 것처럼 그 깊은 곳에 깃든 생명과 환희을 들여다 본다. 도발적인 은유로 어려운 듯 싶지만 곱씹을수록 맛이 우러나오는 시, 한번 펼쳐보고 싶지 않은가?

주요 작품 활동

2023 시집 <모 씨와 모 씨에게>
2022 시산문집 <胎, 춘천 그 너머>
2021 시집 <뿔이 나를 뒤적일 때>
2019 시집 <’를’이 비처럼 내려>
2017 시집 <문턱>

2022, 2018 강원사랑시 최우수상(최고상) 수상
2020 강원여성문학상 대상 수상,
2019 춘천 봄내중학교 교가 작시
2018 주간신문 춘천사람들 ’시나브로’ 집필

기타 활동

(역임) 원통중고등학교장, 한림성심대학교 강사, 강원여성문학인회장, 삼악시동인회장
(현재) 춘천여성문학회 회장, 강원여성문학인회 고문, 한국문인협회 강원지부 이사, 강원여성시인협회 산까치, 한국시인협회, 한국가톨릭문인회,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원

활동 자료

(수정일 202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