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생각하고 살아가고, 그림으로 변화하는 작가

춘천에서 태어나 화가를 꿈꾼 9살 어린아이는 이제 반백을 넘긴 활동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작가가 되었다. 대학입학으로 시작된 서울살이 10년동안 미술운동에 전념하다 문득 돌아본 자신의 꿈을 찾아 첫 개인전 준비를 위해 고향살이를 선택, 1997년 부터 지금까지, 작가로 교육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다양한 재료를 삶의 모습으로 다루고 재료의 변형 과정을 삶의 과정으로 보며 무의식적으로 변화하는 내면의 모습을 다룬다. 전시장소와 주제에 맞춘 설치작업과 최근에는 한 장으론 미약하지만 뭉쳐지만 강해지는 종이의 변형을 통해 삶의 추상적인 표현을 그린다. ＜예술이란 분명 깊이와 넓이의 차이가 있지만 늘 삶 속에서 변형되기에 예술교육은 필수적이다＞ 화가, 교육가, 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 활동

수상 활동

기타 활동